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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종휘
출판사 : 민들레


KoIAN에 요즘 한창 유행인 책이 있다.
노리단 핑팽퐁 공연 관람 후 병삼씨와 재중씨가 구입한 책
"일하며 논다. 배운다"
 
오늘 2008년 마지막 회의 끝나고 윤경씨와 서점에 가서 쭉 읽었다.
우리의 공식 도서인데 필독해야된다는 의지로~ ^^
 
노리단이라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살린 좋은 자료였다.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며 자율적으로 발전한다'라는 것.
인생의 방랑자들,하찮은 씨들이 모여서 자신이 쓸모있는 매력덩어리라는 것을 공동체를 통해 발견하고 서로 지켜봐주면서 다른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성품을 갖추어 나가는 점이 많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각자의 역할과 위치를 바꾸고, 또는 17이든 40이 가까운 나이이든 구애받지 않고 팀을 이끌어나가는 기회를 주며 '실전이야 말로 가장 큰 가르침이다'라고 행동하는 점도 다가왔다.
우리는 어떤 점을 서로에게 배우고, 또 이렇게 발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들이 만드는 몸짓, 재활용악기등에도 하나하나의 움직임, 만들어진 배경에 의미가 있음을. 몸으로 시작해서 리듬을 찾고, 간단한 악기부터 큰 악기를 만드는 과정이 상상력과 실패를 '괜찮아. 다시해보자'라는 포용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됬다. 그래서 우리가 보았던 공연에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졌다.
우리가 계획한 남다른 의미와 앞선 시도들도 잘 진행해나가자는 의지가 불끈~ ^^
 
노리단 각 멤버들이 소개되는 장에서는 우리 멤버들이 언젠가는 이런 모습으로 한장한장 소개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면서 미소지었다~ ^^
우리는 후에 어떤 이야기들을 다른이들에게 남겨주게 될까?

(글. 서지혜 - haraha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