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삼 예술과 과학 그리고 인문학 등과 같은 분과학문들 사이의 경계를 넘어, 통합적 사고를 통해 우리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창의적으로 풀어보고자 하는 문화기획자 예술가이자 다원학자입니다.

홍익대에서 조각을 전공한 , 한국 최초의 장애여성 극단 '끼판'에서 활동하였고, 이후 시카고 예술대학(SAIC)에서 미술석사와 캘리포니아대학(UC Irvine)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마친 그는 텔레마틱 문화, 바이오-로보틱아트, 사이보그 계급이론, 탈계층적 문화향유를 위한 보조공학, 적극적 사이버-히피운동, 통섭적 교육문화 프로그램 설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천적 통합연구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그간 전병삼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전자예술 국제전시를 여러차례 기획하였고, SIGGRAPH(미국), ISIMD(터키), AsiaGraph(중국), ArtBots(아일랜드), Salon(쿠바), O'Reilly E-Tech Conference(미국), Siggraph ASIA(싱가폴)등을 포함한 주요 국제전시와 국내외 학술/문화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The Korea Interdisciplinary Arts Network(KoIAN / 코이안) 대표이사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미국)에서 전자예술학 박사연구원으로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그의 프로젝트 하나인 Telematic Drum Circle 인터넷과 로봇공학에 즉흥음악이 결합된 네티즌의 집단 타악연주로, 나이와 성별, 피부색과 종교를 뛰어넘어 전지구적 화합을 창의적으로 이야기하며, 지난 2007 9 이래로 59개국의 26만명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원격참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