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열렸던 생성예술 국제전시 <기계가 꾸는 꿈>에 오셨던 분들은 아마 이 동영상 역시 프로그래밍 되어진 화면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컴퓨터 그래픽이나 프로그래밍 된 화면이 아닙니다.
이것은 물질세계에서 볼 수 있는 파티클(입자)의 모습을 핀스크린(Pinscreen)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물리적인 환경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시각물입니다.
유튜브에는 이렇게 설명되어있습니다. :
the agony of particle behavior. struggling to express consciousness in a world animated by mechanical vibration. a truly empathetic study of particle emotion expressed as fluid/crystal bipolarism.
입자 행동의 몸부림. 기계적 진동에 의해 활동하는 세계에서 의식 표현을 위해 발버둥 치는. 유체와 결정체 두 극으로 표현된 입자 감정의 사실적인 감정 이입의 연구.
가끔은 컴퓨터 세계가 보여주는 화려한 가상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세계를 돌아보며 실제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내는 것도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역시 자연 세계의 위대한 모습은 생각을 밝혀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새로운 가시화의 수단이 새로운 차원의 지성과 구축의 탄생을 가능하게 한다’는 이원곤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또한 핀스크린 방식을 이용한 The Frieze Machine을 고안한 아티스트 Ward Fleming이 작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담아 놓은 영상도 덧붙입니다.
참고.
유튜브 채널(blackchasm) http://www.youtube.com/user/blackchasm
PINSCREENS 블로그 http://pinscreens.blogspot.com/
(작성자. KoIAN 박신민)
